그중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조나단과 함께한 ‘조나단이 가장에 왔습니다’ 영상과 그의 여동생 파트리샤가 등장한 ‘오늘의 기장’이 큰 인기를 얻었다. 기장 관광의 리얼함을 담은 오늘의 기장은 조회수 113만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명인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들은 높은 화제성을 얻어 기장군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덕에 기장카먼은 짧은 기간 동안 구독자 2만 명을 달성하는 등 지자체 유튜브로써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