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수산, 입소문 탄 신선한 급랭 수산물

원일수산이 14일 ‘2023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에서 식품(수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원일수산은 20년 수산업 종사 포함 35여 년 역사의 냉동 수산물 수입 및 도소매 전문 기업이다. 철저히 가족으로만 이뤄진 이곳은 온라인 몰 ‘원일씨푸드’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믿을 수 있는 1등급 급랭 수산물을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하게 가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왔다. 그 결과 입소문을 타 수많은 단골을 확보했다.

대표 상품은 국내산·원양산 선동 오징어다. 볶음부터 튀김, 찜, 탕, 파전까지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오징어 다리, 오징어 몸살, 오징어채 등)을 구비했다. 인건비가 높고 구인이 힘든 요즘 추세를 겨냥한 판매전략이다. 냉동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맛과 식감, 신선도가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재구매율이 높다.

원일수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고등어, 임연수를 완전히 구워 밀봉포장한 명품 고등어 구이, 임연수 구이를 출시한다. 전 국민이 1인당 1마리씩 맛보게 하겠다는 당찬 포부다.

원일수산 관계자는 “고품질 수산물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유통과정 최소화와 신선한 선동 수산물 고집으로 양질의 수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급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