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재가복지센터, 노령층 맞춤 돌봄 서비스

온누리재가복지센터가 23일 ‘2021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서비스(노인·장애인복지시설) 부문 1위로 등극했다.

온누리재가복지센터는 농촌지역 노령층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 돌봄을 통해 가사 부담 해소와 영양 결핍 예방, 우울감 감소, 사회적 고립감 완화 등에 기여한다. 노령자가 위급상황 시 병원에 신속히 내원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 매년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통해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쓴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가복지센터와 장애인활동보조인협회, 주간보호센터 등에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완수한 점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경희 센터장은 “장기 요양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케어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 노령층을 돕고자 본 센터를 설립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통해 노령자가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신의 삶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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